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가 쓰레기섬으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가 쓰레기섬으로...  



몰디브라고 하면 신혼여행지의 메카죠. 아마도 많은 예비 신랑, 신부님들이 신혼여행지 하면 떠올리는 곳이 바로 "몰디브"가 아닐까 않을까 싶네요.

투명할 정도로 푸른색으로 빛나는 바다, 눈부시게 하얀 백사장, 왠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풍경의 몰디브 ~!

신혼여행지로 한때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받던 단골 코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인터넷에 몰디브 쓰레기섬이라는 단어를 보고 응?  뭐지? 라는 생각으로 클릭 ~!!


지상낙원이 쓰레기섬으로 변해간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ㅠ ^ 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던 몰디브가..

신혼여행지로  많은 커플들에게 사랑받던 몰디브가 !!

이렇게 변해가고 있다는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게 솔직한 심정이였는데요.

몰디브의 산호초 섬 중 하나인 틸라푸쉬 섬이 바로 쓰레기섬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것


약 2000개에 달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

그 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는 섬  몰디브 속 틸라푸쉬 !



약 20여년 전부터 틸라푸쉬 섬은  다른 몰디브 섬에서 나온 수백톤의 쓰레기를 매입.

그 겨로가 16년 전까지 틸라푸쉬 섬은 오염되지 않은  산호초 바다였지만..


지금은  악취와 쓰레기가 진동하는  몰디브 속 쓰레기섬으로 변해버린 것 ~!

심지어 이제는 모래로 덮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하네요


틸라푸쉬 섬에 하루 약 330T 이상의 쓰레기와 폐기물이 유입되며 섬의 매립 면적이 매일   1㎡씩  늘어나  폐기물을 방치하기에 이르렀고

 비닐,플라스틱, 독성 물질 등으로 가득차  이제는  동식물이 살기도 힘든   죽음의 섬이라는  별칭까지 따라붙고 있다고 하네요 ㅠㅠ

또 하나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바로  중금속 !!


이 섬에 묻힌 수은, 납 , 카드뮴 같은 독성 중금속이 바다로 침출이 되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비록 전체 몰디브가 아닌  그 중 단 한 섬이라고는 해도...  많은 관광객과  신혼부부들이 방문하는  지역인만큼


몰디브가 늘 깨끗하고 믿고 놀러가기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길 바래봅니다 ~~~


열대의 푸른 해변과 백사장 ~, 신혼부부들이 너무 너무 바라는  추천 명소였던 만큼..  일부지역이라고는 해도 이런 소식은 조금 안타까운게 사실인데요.


어떤 곳이든  예비 신랑님, 예비 신부님만 있으면 두분이야 행복하실테지만 ^ㅡ^

 신혼부부님들이 방문하셔서 더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기실 수 있게 이런  문제가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그럼  신랑, 신부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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